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 www.cosmecca.com)가 경제인과 함께하는 ‘제10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종합부문 대상인 ‘충북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기업인,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충북중소기업대상,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 고용우수기업 등의 시상식과 투자협약,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Cosmetic)의 메카(Mecca)가 되겠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특히 업계에 보편화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 ODM(제조업자개발생산) 방식에서 진일보해 다양한 글로벌 기준에 부합되는 OGM(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 시스템을 최초로 구축했다. 차별화된 화장품 연구개발에 중점을 둔 결과 3중 기능성 비비크림, 톤업크림과 같은 메가 히트 제품들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동시에 해외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과 선진 생산시스템 등으로 중국을 비롯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4개국에서
‘글로벌 코스메카’는 현재 진행형이자 필연적 미션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업체(OEM·ODM)를 넘어 OGM(Original Global standard and Good Manufacturing)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가 공모가 5만4천원으로 오는 28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모자금 운용을 통한 글로벌 코스메카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번 코스닥 상장은 코스메카가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성장을 모색하는 변화의 시점이 될 것입니다. 코스메카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대형 화장품 기업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별 특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지난해 24.5%에서 올해 상반기 28%까지 확대했습니다.” 조임래 회장은 ‘글로벌 코스메카’로서의 성장 배경으로 활성화된 중국 현지 공장 상황을 설명하면서 “중국에서만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84억 4천만 원과 영업이익 11억 4천만 원을 달성, 이미 지난해 매출을 돌파했으며 중국 진출 3년 만에 흑자전환을 이뤘다”며 “의구심이 많은 중국 시장에서 이런 성과를 얻은 것은 코스메카의 생산력과 품질력이 인정받은 것을 방증하는 것이며 거래